부선 조항은 국제 무역 및 해상 운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항으로, 주로 화물을 대형 선박에서 부선(craft/barge)을 통해 부두나 다른 선박으로 환적할 때 책임, 비용 및 위험 분담을 규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조항은 일반적으로 용선 계약, 선하증권 또는 신용장에 나타나며, 특히 항구 수심이 부족하여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없거나 화물을 정박지에서 환적해야 할 때 사용됩니다. 핵심 내용은 부선 작업을 누가 담당하는지,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 위험이 언제 이전되는지, 그리고 부선 과정에서 발생한 화물 손상의 책임 귀속을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환적 조항'과 달리, 부선 조항은 전체 운송 방식의 변경이 아니라 소형 선박을 사용한 단거리 수상 운송을 특정합니다. 주의사항: 신용장이 부선을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으면 불일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매도인과 매수인은 계약에서 부선 비용 및 위험 분담을 약정하여 분쟁을 피해야 합니다. 차이점: '양하 조항'과 달리, 부선 조항은 양하 또는 적하 자체가 아니라 대형 선박과 부두 사이의 단거리 환적 단계에 중점을 둡니다.
📝 예문
1. 용선 계약 제12조 부선 조항에 따라, 양하항 흘수 제한으로 인해 대형 선박은 정박지에서 부선을 사용하여 화물을 부두로 운송해야 하며, 부선 비용은 매수인이 부담하고 위험은 화물이 선측을 넘을 때 이전됩니다. (설명: 비용 부담 주체와 위험 이전 시점을 명확히 함)
2. 신용장이 선하증권 제출을 요구하고 '부선 조항 적용'을 명시한 경우, 우리는 부선 세부사항이 포함된 선하증권을 제공하고 부선 비용이 선불되었음을 확인하여 개설은행의 지급 거절을 피해야 합니다. (설명: 신용장 하에서 부선 조항의 준수 요건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