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触即溃

병음:yī chù jí ku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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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금방 무너지다

📜 출처

《南史》

💡 상세 해설

「일촉즉괴(一觸即潰)」는 문자 그대로 '닿자마자 무너진다'는 뜻으로, 군대나 조직이 극도로 취약하여 저항 능력이 전혀 없고, 약간의 충격만 받아도 순식간에 와해되는 것을 형용한다. 그 심층적 의미는 안정성이 매우 나빠 어떠한 시련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군사, 경기, 상업 등의 분야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 성어는 《남사(南史)》에서 유래했으며, 뚜렷한 부정적 색채를 띠고, 주로 상대방이 겉은 화려하나 속은 비어 있어 한 방에 무너지는 것을 비판하거나 조롱할 때 쓰인다. 사용 범위가 넓어, 예컨대 팀의 수비진, 회사의 자금 사슬, 개인의 심리적 내구력 등을 묘사할 때 활용된다. 문화적 배경으로는, 중국 전통 군사 사상에서 '사기(士氣)'와 '실력(實力)'을 중시하는 점을 반영하며, 진정한 강함은 지속적으로 맞설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감정적으로는 경멸, 실망 또는 경고의 어조를 전달하며, 사람들에게 '일촉즉괴'의 약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

📝 예문

1. 이 팀의 수비진은 한 번 닿기만 하면 무너져 버려서, 전반전에만 상대에게 연속 세 골을 내주었다. 2. 비상 대책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의 자금 흐름은 금융 위기 속에서 한 번 닿기만 하면 무너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