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Delivery Attempt(배송 시도) 는 택배사가 수취인 주소지로 패키지를 실제로 전달하기 위해 시도하는 1회의 물리적 방문을 뜻합니다. 한국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흔히 ‘배송 시도’, ‘1차 배송’, ‘재방문’ 같은 표현으로 쓰이며,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같은 국내 택배사는 물론 DHL·FedEx·UPS 같은 글로벌 캐리어의 운송장 추적(Tracking) 에서도 핵심 상태값으로 등장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배송 시도 ≠ 배송 완료. 시도는 “문 앞까지 갔지만 인계되지 않은 상태”를 포함합니다. 부재중, 주소 불일치, 출입 통제, 연락 두절 등으로 실패하면 캐리어는 정책에 따라 재배송(Reattempt) 또는 편의점/택배함/센터 픽업으로 전환합니다.
비유로 이해하기
배송 시도를 “약속 잡은 방문” 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 1차 배송 시도 = 첫 데이트 장소에 실제로 도착한 것
- 배송 실패 = 상대가 없거나, 주소를 잘못 알려줬거나, 경비실에서 막힌 상황
- 재배송 = “다음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다시 갈게요”
- 픽업 전환 = “직접 우리 사무실/편의점으로 오세요”
즉, 배송 시도는 “의사는 있었지만 계약(인계)은 성사되지 않았을 수 있는 단계” 입니다.
공식 & 숫자
배송 시도 관련 지표는 보통 아래처럼 계산합니다.
배송 성공률(%) = (성공한 배송 시도 수 ÷ 전체 배송 시도 수) × 100 재배송률(%) = (재배송이 필요한 주문 수 ÷ 전체 출고 주문 수) × 100 1차 시도 성공률(%) = (1차 시도에서 인계 완료된 건수 ÷ 전체 출고 건수) × 100
구체적 데이터 예시 (국내 DTC 기준 가정)
| 지표 | 수치 | 해석 |
|---|---|---|
| 1차 배송 시도 성공률 | 82% | 100건 중 82건은 첫 방문에 인계 완료 |
| 재배송 발생률 | 18% | 100건 중 18건은 2차 시도 필요 |
| 재배송 1회당 추가 비용 | 2,800원 | 기사 재방문·재분류·고객센터 대응 포함 |
| 픽업 전환율(2차 실패 후) | 6% | 2차도 실패하면 편의점/택배함으로 이동 |
| 배송 시도 최대 횟수(국내 택배사 평균) | 2~3회 | 3회 실패 시 반송 또는 보관소 이관 |
**핵심 공식:** `총 물류비 = 기본 배송비 + (재배송 횟수 × 재배송 단가) + 반송비(최종 실패 시)`
예를 들어 하루 1,000건 출고, 1차 성공률 82%, 재배송 단가 2,800원이면:
- 재배송 건수 = 1,000 × 18% = 180건
- 추가 재배송 비용 = 180 × 2,800원 = 504,000원/일
- 월 22일 기준 = 약 1,108만 원/월
비교표: 배송 시도 vs 관련 상태값
| 상태값 | 의미 | 고객 알림 예시 | 다음 액션 |
|---|---|---|---|
| **배송 시도(Delivery Attempt)** | 기사가 주소지에 방문했으나 인계 실패 | “오늘 오후 2시 방문했으나 부재중이었습니다” | 재배송 또는 픽업 안내 |
| **배송 완료(Delivered)** | 수취인 또는 대리 수령자에게 인계 완료 | “문 앞에 놓았습니다” | 리뷰 요청, CS 종료 |
| **배송 중(In Transit)** | 허브 간 이동 중 | “간선 상차 완료” | 도착 예정 시간 안내 |
| **픽업 대기(Awaiting Pickup)** | 편의점/택배함/센터에 보관 | “CU 강남점에서 7일 내 수령” | 미수령 시 반송 |
| **반송(Returned)** | 최종 실패로 발송인에게 회송 | “수취인 부재로 반송 처리” | 환불/재출고 정책 적용 |
적용 시나리오 (DTC 실무)
1) 체크아웃 단계
- 배송 시도 가능 시간대를 선택하게 합니다. 예: “평일 10:00–18:00”, “주말 09:00–13:00”
- 부재 시 대안을 미리 선택: 경비실, 문 앞, 편의점 픽업, 택배함
2) 출고 후 알림
- “오늘 1차 배송 시도 예정입니다. 부재 시 재배송 1회 무료, 이후 픽업 전환됩니다.”
- 알림톡/문자에 기사 연락처와 재배송 예약 링크 포함
3) 배송 실패 발생 시
- 실패 사유 코드화: 부재, 주소불명, 출입불가, 연락두절, 수취거부
- 사유별로 다음 액션 자동화:
- 부재 → 재배송 예약 링크
- 주소불명 → 주소 재확인 요청
- 출입불가 → 공동현관 비밀번호 요청
4) CS 대응
- “배송 시도 2회 실패 후 3일 내 미수령 시 반송” 정책을 상세페이지와 FAQ에 명시
- 반송 시 왕복 배송비 부과 여부를 사전 고지
흔한 오해 & 실수
1. “배송 시도 = 배송 완료”로 착각
- 추적 상태가 Attempted인데 고객에게 “배송 완료” 알림을 보내면 CS 폭증합니다.
2. 재배송을 무한 무료로 제공
- 국내 택배사는 보통 1~2회 무료, 이후 유료 또는 픽업 전환입니다. 정책을 명확히 하세요.
3. 부재 사유를 기록하지 않음
- 부재와 주소불명은 대응이 완전히 다릅니다. 사유 코드가 없으면 재배송률을 줄일 수 없습니다.
4. 픽업 전환 안내 누락
- “2차 실패 → 편의점 보관”을 고객이 모르면 7일 후 반송됩니다.
5. 글로벌 캐리어 정책을 국내에 그대로 적용
- DHL은 2회 시도 후 반송이 일반적이지만, 국내 택배사는 3회 또는 편의점 픽업이 많습니다.
관련 용어
- Reattempt(재배송): 배송 시도 실패 후 다시 시도하는 것
- Pickup Point(픽업 포인트): 편의점, 택배함, 무인 보관함
- Last Mile(라스트 마일): 허브에서 고객까지의 최종 구간
- Proof of Delivery(POD): 인계 증빙(서명, 사진, OTP)
- Failed Delivery(배송 실패): 시도 후 인계되지 않은 상태
- Return to Sender(RTS): 최종 실패 후 발송인 반송
- Delivery Window(배송 시간대): 고객이 선택한 수령 가능 시간
한 줄 요약: 배송 시도는 “물류의 마지막 1미터”에서 발생하는 인계 성공/실패의 분기점이며, DTC 브랜드는 이 지점의 사유 코드·재배송 정책·픽업 전환을 설계해야 CS와 물류비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