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선하증권(Original B/L)은 운송인 또는 그 대리인이 발행한 법적 효력을 가진 원본 화물 인수 증빙서류로, 일반적으로 3통이 발행되며 그 중 1통으로 화물을 인수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효력을 상실한다. 이는 물권 증서로서 화물 소유권을 대표하며, 매입·담보·양도에 사용될 수 있다. 사용 시나리오로는 신용장 결제, 추심, 전신환 송금 등이 있으며, 특히 해상운송에서 수하인은 반드시 원본 선하증권을 제시해야 화물을 인수할 수 있다. 주의사항: 원본 선하증권은 잘 보관해야 하며, 분실 시 신문에 공고하고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복사본 선하증권(Copy B/L)과 달리 복사본은 참고용일 뿐 화물 인수가 불가능하다. 전신해제 선하증권(Telex Release)과 비교하면 원본 선하증권은 유통이 느리지만 더 안전하여 대액 거래나 신용이 좋지 않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기명식 선하증권, 지시식 선하증권, 무기명식 선하증권 모두 원본 선하증권 범주에 속하지만 양도 규칙이 다르다. 무역 실무자는 계약 및 신용장에서 요구하는 선하증권 유형을 명확히 하여 서류 불일치로 인한 지급 거절을 피해야 한다.
📝 예문
1. 신용장 요구사항에 따라, 매도인은 선적 후 전세트 원본 선하증권(3/3)을 은행에 제시하여 매입하여야 합니다. (설명: 신용장 결제에서 원본 선하증권의 매수 요건을 강조)
2. 매수인은 화물 가치가 높아 화물 소유권을 통제해야 하므로 전신송부가 아닌 원본 선하증권을 고집합니다. (설명: 화물 소유권 통제 측면에서 원본 선하증권의 우위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