过河拆桥

병음:guò hé chāi qiá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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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은혜를 원수로 갚다

📜 출처

《元史》

💡 상세 해설

“강을 건넌 뒤 다리를 부순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강을 건너고 나서 다리를 부수는 것을 뜻하며, 목적을 달성한 뒤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사람을 발로 차 버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은혜를 저버리는 행위에 속한다. 이 성어는 《원사(元史)》의 기록에서 유래했으며, 강한 부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이익을 위해 의리를 저버리고 신의를 배반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때 흔히 사용된다. 인간관계, 직장 협력, 정치 투쟁 등의 상황에서 한쪽이 도움을 받은 뒤에 돌아서서 모른 척한다면 “강을 건넌 뒤 다리를 부순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인간 본성의 이기적이고 냉혹한 면을 드러내며, 사람들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일깨우는 동시에 공리욕이 강하고 은혜를 저버리는 소인배들을 경계하라고 경고한다. “곡식을 갈아 버린 뒤 당나귀를 죽인다”나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와 뜻이 비슷하지만, “강을 건넌 뒤 다리를 부순다”는 자신을 도왔던 통로를 스스로 부수는 점을 더 강조한다.

📝 예문

그는 방금 장 씨의 기술을 이용한 뒤에 강을 건너면 다리를 부수듯, 장 씨를 회사에서 배제했다. (목적을 달성한 후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버리는 것을 비유한다) 역사상 많은 개국 황제들이 강을 건너면 다리를 부수듯, 공신들을 학살했으니, 이는 사람을 서늘하게 한다. (성공 후 옛 동맹을 박해하는 것을 비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