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밤이 이어져 낮이 된다는 뜻으로,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어떤 일을 끊임없이 계속함을 형용한다. 이는 《장자·지락》의 “부귀한 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과 악을 생각한다”에서 유래했으며, 본래는 지위가 높은 사람이 밤낮으로 어떻게 선을 행할지 생각한다는 뜻이었으나, 후에는 부지런히 노력하고 시간을 아껴 쓴다는 의미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심층적 의미는 시간이 촉박하거나 임무가 막중하여 반드시 매 순간을 충분히 활용해야 함을 강조하며, 흔히 자신을 잊고 일하거나 학업에 정진하는 정신을 칭찬하는 데 사용된다. 사용 장면은 주로 연구 개발, 재난 구조, 시험 대비 등 지속적인 몰입이 필요한 상황을 묘사할 때이다. 감정적 색채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중립적 서술로도 쓰여 과로를 암시할 수 있다. 문화적 배경으로는 중국 민족의 근면하고 강인한 전통 미덕을 구현하며, “침식을 잊다”, “밤을 새우다”와 의미가 가깝지만, 밤 시간을 주동적으로 활용함을 더 강조한다.
📝 예문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제때 완료하기 위해 연구팀은 밤낮으로 일했고, 마침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문장에서 '밤낮으로'는 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속으로 일했음을 나타내며, 그들의 근면함과 긴박감을 강조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그는 밤낮으로 복습했고, 거의 온전히 잠을 잔 적이 없었다. (문장에서 '밤낮으로'는 그가 밤낮없이 복습했음을 나타내며, 시험 준비의刻苦과 몰입을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