鸡犬不宁

병음:jī quǎn bù ní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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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개도 닭도 잠 못 이루다

📜 출처

《柳河东集》

💡 상세 해설

“계견불녕(鷄犬不寧)”은 문자 그대로 닭과 개조차 편안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소란, 파괴 또는 시끄러움이 매우 심하여 주변 환경이 극도로 혼란스러워지고 가금과 가축까지 놀라게 되는 상황을 형상화한 표현이다. 이 성어는 당나라 유종원(柳宗元)의 《유하동집(柳河東集)》에서 유래했으며, 원문은 관청이 횡포하게 세금을 징수하여 백성들의 집안을 계견불녕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회적 동란이 민중에게 초래한 고통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사용 맥락을 보면, 전쟁, 도적의 횡행, 소란, 잦은 방해 등으로 인한 혼란한 상황을 묘사할 때 주로 쓰이며, 실제적인 괴롭힘을 가리킬 수도 있고 정신적인 불안을 비유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 감정적 색채로는 뚜렷한 부정적 의미를 지니며, 괴롭히는 자나 혼란한 상태에 대한 비난과 불만을 표현한다. 문화적 배경을 보면, 닭과 개는 중국 고대 농경 사회에서 가정의 평안을 상징했기에, “계견불녕”은 평안이 완전히 깨진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 예문

1. 윗집 인테리어 전동 드릴 소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울려 대서 온 건물 주민들이 닭과 개가 다 뒤숭숭할 지경이었다. (소음이 사람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했음을 형용) 2. 이 범죄 조직이 마을에서 제멋대로 날뛰며 닭과 개가 다 뒤숭숭할 지경으로 만들어서 마을 주민들은 견디기 힘들었다. (나쁜 사람들의 괴롭힘과 파괴로 인해 그 지역이 불안해졌음을 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