马革裹尸

병음:mǎ gé guǒ sh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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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다

📜 출처

《后汉书》

💡 상세 해설

「마혁과시(馬革裹屍)」는 문자 그대로 말의 가죽으로 시신을 싸는 것을 뜻하며, 전장에서 전사한 후 말가죽으로 시신을 감싸 안장한다는 의미이다. 이 성어는 《후한서·마원전(後漢書·馬援傳)》에서 유래했는데, 동한의 명장 마원(馬援)이 일찍이 “남아라면 마땅히 변방 들판에서 죽어 말가죽으로 시신을 싸서 돌아와 장사지내야 할 것이니, 어찌 능히 침상에 누워 여자와 아이들의 손안에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고대 장병들이 죽음을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여기고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하려는 영웅적 기개를 보여 주며, 깊은 의미로는 군인이 용감하게 싸우며 목숨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널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장렬한 의지를 가리키기도 한다. 사용 장면은 주로 군인, 혁명 열사를 찬양하거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려는 결심을 표현할 때 쓰이며, 강렬한 비장함, 숭경, 애국적 정서를 지닌다. 문화적 배경으로 보면 중화민족의 무를 숭상하고 나라에 보답하며 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전통적 가치관을 반영하며, 후손들이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위해 분투하도록 고무하는 정신적 상징이다.

📝 예문

항일전쟁 중 수많은 장병들이 말가죽으로 시신을 싸서 돌아오겠다는 결의를 품고 적과 끝까지 혈전을 벌였다. (의미: 장병들이 전장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