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선천하(兼善天下)”는 《맹자·진심상(孟子·盡心上)》에서 유래했으며, 원문은 “궁즉독선기신, 달즉겸선천하(窮則獨善其身, 達則兼善天下)”로, 뜻은 뜻을 이루지 못했을 때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닦고, 뜻을 이루었을 때는 천하 사람 모두가 이익을 얻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성어는 현달하여 능력이 있을 때 자신만 선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행실을 천하에 미루어 널리 백성들이 모두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는 유가의 적극적인 세상 진출과 인애로 대중을 구제하려는 이상을 구현하며, 개인의 성공과 사회적 책임의 통일을 강조한다. 주로 덕이 있는 사람, 지도자 또는 성공한 인물의 포부와 책임감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며,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감정적 색채가 장중하고 숭고하여 격식 있는 표현이나 문학적 표현에 자주 쓰인다.
📝 예문
1. 그는 사업에서 성공한 후에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며, 교육을 위해 기부하고 다리를 놓고 길을 닦는 등 진정으로 천하를 두루 이롭게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兼善天下: 천하 사람들 모두가 이익을 얻게 하다.)
2. 책임감 있는 과학자로서 그는 학문적 탁월함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로 인류를 이롭게 하고자 하며, 천하를 두루 이롭게 하고자 한다. (兼善天下: 천하 사람들 모두가 이익을 얻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