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到渠成

병음:shuǐ dào qú ché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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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

📜 출처

《答李翊书》

💡 상세 해설

“물이 이르면 도랑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물이 흐르는 곳에 도랑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뜻이다. 이는 조건이 무르익으면 일이 자연스럽게 성사된다는 비유이다. 송나라 소식의 《답이익서》에서 유래했는데, 그 글에는 “그것이 익숙해지면 문장이 이루 다 쓸 수 없을 만큼 풍부해져, 마치 강과 바다의 물이 넘실거려 막을 수 없는 것과 같아, 물이 이르면 도랑이 저절로 이루어지니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였다. 이 성어는 자연의 법칙을 따르고 억지로 추구하지 않으며, 사전의 축적과 시기의 포착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흔히 학습, 업무, 사업 등의 방면에서 오랜 노력과 준비를 거쳐 마침내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는 것을 형용할 때 쓰인다. 감정 색채는 대체로 긍정적이어서 적극적이고 낙관적이며 여유 있는 느낌을 지닌다. 문화적 배경에서는 도가의 “무위이치”와 유가의 “공도자연성” 사상이 융합된 것을 보여 주며, 사람들이 성급하게 공리를 좇기보다는 발을 땅에 붙이고 조건이 무르익기를 인내심 있게 기다리도록 권장한다. 사용할 때는 주로 서술어, 관형어로 쓰이며, 독립된 문장으로도 쓸 수 있다.

📝 예문

3년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그가 이상적인 대학에 합격한 것은 물이 흐르면 도랑이 생기듯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조건이 무르익으면 자연히 성공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