抱薪救火

병음:bào xīn jiù hu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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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불난 데 부채질하기

📜 출처

《史记》

💡 상세 해설

“포신구화(抱薪救火)”는 문자 그대로 장작을 안고 불을 끄러 간다는 뜻으로, 장작은 불을 끄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길을 더욱 거세게 만든다.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재앙을 없애려 하다가 오히려 재앙을 더 키우는 결과를 낳는다는 비유이다. 이 성어는 《사기·위세가》에서 유래했는데, 전국시대에 위나라가 진나라에게 거듭 패하자 대부 수가가 땅을 떼어주고 화친할 것을 건의했고, 소대가 “포신구화”로 만류하며 땅을 떼어주는 것은 장작을 안고 불을 끄는 것과 같아서 땅이 다하지 않으면 진나라 군대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성어는 강한 부정적 색채를 지니며, 방법이 부적절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낸 행위를 비판할 때 자주 쓰이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근본 원인을 찾아 올바른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뿐임을 일깨워 준다. 문화적 배경에서 이는 중국 고대의 변증법적 사고를 보여주며, 수단과 목적의 통일을 강조한다.

📝 예문

그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고리대금을 빌리다니, 이는 실로 장작을 안고 불을 끄는 격이어서 빚만 더욱 눈덩이처럼 불어날 뿐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재앙을 없애려다 오히려 재앙을 키우는 것을 비유한다)